▌게임 소개
게임 이름: Dungeon Munchies(던전 먼치스)
가격: 20,500원 → 현재 할인중: 18,450 (10%할인)
장르: 인디, 액션RPG
개발사: maJAJa
게임 링크: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99640/Dungeon_Munchies/
Save 10% on Dungeon Munchies on Steam
Hunt down monsters to cook and eat them! You’ve been revived in a massive underground complex and you must leave this bizarre facility. Aided by the undead Necro-Chef Simmer, you must stay safe, get fed, find a way to get out
store.steampowered.com
▌게임 방법
![]() | ![]() | ![]() |
사냥하세요! |
장비를 만드세요!! |
요리를 만드세요!!! |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이 3가지이다.
적을 잡고 장비를 만들고 먹어치워서 나의 앞길을 막는 모든 것을 혼내주자!
▌게임 플레이
게임 시작을 눌러보면 기본적으로 3가지 난이도가 있다.
견습생: 응애 난이도
보조 셰프: 권장 난이도
수석 셰프: 하드? 난이도
견습생→ 보조 셰프→ 수석 셰프 순으로 어려워진다.
우린 게임을 짱짱 잘하기 때문에 [보조 셰프]난이도로 선택후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을 시작하자 검정 화면에 ???가 출력된다. 뭐지?
갑자기 장례식장?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관에서 살아나는 우리의 주인공
그렇게 갑작스럽지만 우리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조작법은 게임 화면에 알아볼 수 있도록 띄워진다.
참고로 조작법은 기본적으로 A=왼쪽, D=오른쪽, Space=점프 이다.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해골 친구가 있다. 상호작용을 해보면
게임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마 앞의 해골 친구가 남긴 쪽지인 것 같다.
그럼 이 친구는 죽을 때 이 쪽지를 들고 죽은건가..?
대충 허기를 관리하지 않으면 본인처럼 해골이 된다는 말이다.
음식을 찾으러 앞으로 나가보자.
앞으로 가는 도중 장바구니 같은게 있다. 누르지: 저게 음식인가? / 티드:???
장바구니는 아니고 비닐봉지란다..
아니 비닐봉지 아니고 멋진 비닐봉지
이제 이걸 얻었으니 음식을 유통기한 없이 소지가 가능해진 것 같다.
아무튼 얻었으니, 앞으로 전진해 보자
닿으면 딱봐도 아파보이니 점프해서 가면 될 듯 싶다.
.
.
.
.
.
앍!!
아무 일도 없이 넘어왔습니다.
스페이스바 + 오른쪽 방향키 클릭 시 구르기가 가능하며 장애물, 공격을 구해서 피할 수 있다.
그리고 멧에 이어 메건이라는 새 친구가 또 생존 경험을 공유하고
무기를 구하라고 한다. (그리고 옆에 있는 부자연 스러운 나무와 가지 하나)
다가가 보니 가지를 자랑한다.
오~ 그래...? ^^7
히히 이제 내꺼
나무가 기뻐하니 우리도 기쁘다. ^^7
고마워 나무야. 다음에 다시 자라면 그것도 고맙게 받아갈게.
날 방해하는 모든걸 이제는 부수기 시작했다.
히히 아무도 내 앞을 막을 수 없다.
가시풀을 얻었다.
브랜든이란 또다른 친구의 생존 팁도 얻었다.
거대 모기를 잡아서 조리해서 먹으라고 한다. 모기는 좀...;
목표를 포착했다.
이상한 골뱅이가 달려있다.
쳤더니 떨어진다.
골뱅이가 아니라 나무 열매 였다. 투척용 열매라는데 일회용인거 같으니 아껴야지.
앗... 뭐야
무한으로 사용가능?
편하게 원거리 공격이 가능!
아무튼 모기도 잡아줍시다.
거대 모기 획득!! 난 이제 생존할 수 있다.
근대 이거 어떻게 요리하죠?
일단 앞으로 가니까 모기가 또 온다.
'여기서 요리 하면 되나?' 하고 다가간 순간!
냄비에서 유령이 등장!
대충 악당 보스 아래서 일하는 내용인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요리 수업 구독권으로 지구 정복?...
순간 당황 스러움과 이 게임은 병맛 게임이라는 것을 깨닫는데 길지 않는 시간이 걸렸다.
아무튼 이 친구가 날 만들었고, 조리하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머리가 터져 죽는다고 한다...
그렇기에 시머의 마법 요리책을 이용해 요리를 배워서 요리해서 먹어야 한다며 요리책을 주고 갔다.
아니, 저 요리 못ㅎ...
다른 좀비들은 여기까지 못오는데 내가 여기 왔다고 제일 똑똑하니까 빠르게 배울 수 있을거라며 공부하라고 주고 갔다.
생각보다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어서 놀랐으며 현재는 거대 모기만 조리가 가능했다.
요리 당하는 후라이펜 아저씨 표정변화가 너무 귀여워요
요리 후 튀긴 모기 장착!
파닥 파닥 거리는 모기 날개를 장착하니 공중 점프(이단 점프)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게임을 이어서 진행하기 전 익숙한 해골이 보여 상호작용을 해보니
카일이란 친구의 생존 보고서다.
조리하지 않은 모기를 먹고 터졌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서멀 이 친구한테는 책 안줬나?.. 아니면 이친구가 한국인이였을 수도 있겠다.
불쌍한 친구에게 조의를 표하고 가도록 하자.
X
이어서 앞으로 나가보자.
근데 이번에는 요리솥이 아니라 텐트다. 무슨 캠프 같이 생겼는데 아무도 없다.
이곳에서는 플레이어가 얻어온 재료들로 다양한 무기를 제작 할 수 있다.
왼쪽은 주무기, 오른쪽은 보조무기로 두가지 무기를 장착 할 수 있다.
새로운 무기 제작 및 장착 완료! 히히 난 짱짱 강하다!
라는 생각과 함께 게임을 이어서 진행 하였다.
그렇게 다음 스테이지 진입로에 도착했다.
자, 이제 드가자~
[캠프] 도착
다음 스테이지인가?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배경 오브젝트 인줄 알고 지나갈려했는데
응?
저 재활용 쓰레기 아닌데 쓰레기가 된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쪽지 내용: 죽어도 비용을 지불하고 다시 살려줄 것 입니다. 영원히 일 하세요.
?
뭐야 그냥 죽여줘요...
아무튼 세이브 포인트가 있으니 편하게 앞으로 전진합시다.
그렇게 반가운 친구들도 또 보고
물고기 친구들도 보고
날 안때리는 친구 발견
뭐야 귀여워
너희 왜 밀리는데 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애들 밀면서 즐기는데 갑자기 옆에 똥이 등장한다.
자신은 똥이 아닌데 모기들이 똥 취급을 한다. 콘이 있었어도 이 취급은 안받았을거라며 친구를 찾게 도와달라고 한다. 본인은 가만히 있겠다고 하는데.. 잡을 수 있으면 잡아버리고 싶은 친구 ^^
일단
앞으로 더 가자 시머가 나타났으며 캠프에 도착한걸 환영한다고 한다.
대충 시머와 이야기 후 캠프에 있는 건물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텔레포트가 아니라 조립식 배달이였네...
모든 NPC와 대화가 끝난 후 음식 제작 및 무기 제작을 하며 정비 후 게임을 이어서 진행했다.
다양한 몬스터를 처치 후 재료를 얻으며 모험을 진행했다.
그러던 도중 어떤 한 바나나NPC를 만났다.
먹히고 싶어하는 바나나다. 뭐지?..약간 상한 듯 싶다.
그래서 잡았다.
![]() |
![]() |
많은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먹고 무기를 변경하며 나는 강해졌다.
이상한 간판 발견
대충 용과 수확하지 말라고 적혀있다. 이걸 보여준다는건 수확하라는건가?
아첨꾼이라는 친구가 저리 가라고 한다.
한 대 치고 싶었는데 자기 할 말 다 하고 도망갔다... 아쉽다
아무튼 무시하고 새로운 무기 에프킬라와 함께 출발!
누가 봐도, 물구나무서서 봐도, 누워서 봐도 보스전 같은 건물이 등장했다.
용과 과수원 입장!!
보스인가? 아까 아첨꾼 친구의 아빠같이 생겼다. 한 번 말을 걸어보자.
이 친구가 표지판 주인이였나?
근대 초상화는쌍뻑큐 가운데 손가락을 들고 있는데 안 오겠니?
근데 이 친구 얼굴은 3대 500칠것 같이 생겼군.
대기 시간이 있나? 근데 정비하고 와서 상관 없긴 하다.
네?
아니 진짜 3대 500치는 것 같은데?!
근데 패턴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내 에프킬라의 힘을 맛봐라!
??
그렇게 2페이즈에 진입하여 열심히 때린다. 근데 음식 때문인지 보통 난이도 때문인지 생각보다 난이도가 쉽다.
열심히 패턴 피하며 틈을 보는 도중 갑자기 혼자 터져버렸다. 뭐지?
그런데 니가 먼져 때렸잖아. 내 핑계 대지마!
근대 근육이 아니라 갑옷이였구나...쪼끔 실망일지도...?
다음 페이즈?!
오이오이 덩굴쿤 직장인이였냐구~!
퇴근시간이구나
새로운 요리 재료 훔쳐가는 것 받아가는 것을 허락 받았다.
캐갈거면 빨리 자라게 빨리 캐가라는 것 같다.
그렇게 보스를 처치하고
나는 한 적 없는 선전포고도 하고(?)
용과도 얻었고
이렇게 1막이 끝났다.
아직 많은 내용이 남아있지만 그것을 확인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맡길려고 한다.
참고로 우리는 엔딩을 봤다.
▌장점
1. 전략적 플레이 유도
- 70여 가지가 넘는 음식과 무기로 다양한 조합을 사용해 보며 전략적 플레이 유도한다.
초반부에 획득한 음식, 무기더라도 강화가 가능하며 후반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이 가능하다.
2. 매력적인 캐릭터들
-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유령'이라는 컨셉으로 얼굴이 터지거나, 늘어나거나 하는 등의 개그 요소와 캐릭터들끼리의 캐미가
보는 맛이 있다.
주인공 캐릭터 인간이면 잘생겼을 듯
3. 흥미진진한 스토리
- 아포칼립스물이지만 진부하지 않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게임 플레이 중간중간 등장하는 유머 요소가 '병맛 게임인가?'라고도 생각이 들게 하지만,
그렇다고 게임 몰입이 깨지지 않는 편이다.
3. <누르지 픽> 높지 않은 난이도
- 게임 자체 난이도와 보스 패턴들이 단순하다.
그렇기에 게임 컨트롤이 부족한 유저들도 부담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난이도로 유저의 입맛에 따라 변경도 가능하다.
4. 깔끔한 도트
- 게임 도트 그래픽 하나하나가 자연스럽고 깔끔하다.
▌단점
1. 부족한 사운드, 타격감
- 중간중간 비는 사운드와 좋지 못한 타격감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며 허전한 부분이 있다.
2. <티드 픽> 난이도 단계의 폭
- 이 게임의 난이도는 비슷한 게임류에 비해 낮은 편이어서 어려운 것을 좋아하는 게이머에겐
추천해줄 수 없을 정도이다.
3. 음식과 무기에 따라 강제되는 커마
![]() |
![]() |
- 무기와 음식에 따라 외관이 강제되며 위의 이미지를 예시로 들 수 있다.
튀긴 모기란 음식을 섭취 시, 모기 날개가 반강제로 장착되며 장착 해제를 할 수 없다.
초반부에는 이런 외관이 신기하고 특징 넘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다양한 음식과 괴상한 외관으로 마왕 좀비가 만들어진다.
음식에 따라 특징을 주고 싶었을 수도 있지만 플레이 하며 기본 좀비 도트가 마음에 들었지만
그렇게 플레이 할 수 없었기에 많이 아쉬웠다.
▌총평
튀긴 모기가 어떤 맛이냐고요? 음 이중 점프 할 수 있는 맛이요!
횡스크롤 액션게임에 음식과 무기란 조합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
여러 음식 재료를 얻어 조리하며 다양한 음식으로 다양하게 게임을 즐겨나가자.
평점
★ ★ ★ ★☆
어렵지 않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 음식 맛집
여기서 글을 끝마치려고 한다.
만약 리뷰가 마음에 안 들고 불편해도 주관적인 리뷰이니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반박시 님들 말이 다 맞는걸로 하자.
이상 티드와 누르지의 제멋대로 리뷰였다. 감사합니다-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잘 만든 스토리 수작게임."
-티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중간중간에 19금 대화가 나와서 놀람! 주의하세용!"
-누르지-
(덱빌딩/ 오토배틀러)_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 게임 리뷰 (92) | 2023.09.28 |
---|---|
(어드벤처/턴제 RPG)_West of Loathing 게임 리뷰 (96) | 2023.09.26 |
(협동/퍼즐 플랫폼)_KeyWe 게임 리뷰 (23) | 2023.09.23 |
(액션 RPG/소울라이크)_P의 거짓(Lies of P) 게임 리뷰 1화 (52) | 2023.09.22 |
(건설/시뮬레이터)_Stacklands 게임 리뷰 (32) | 2023.09.20 |